영유아 검진 및 영유아 구강 검진

영유아 건강검진과 영유아 구강검진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영유아 건강검진

• 대상: 생후 14일~6세 미만의 영유아
• 주기: 생애주기에 따라 총 8차례로 나누어 진행됩니다.
  • 1차: 생후 4~6개월
  • 2차: 생후 9~12개월
  • 3차: 생후 18~24개월
  • 4차: 생후 30~36개월
  • 5차: 만 4세 (48~60개월)
  • 6차: 만 5세 (60~71개월)

2. 영유아 구강검진

• 대상: 생후 18개월부터 6세 미만 영유아
• 주기: 총 3차례로 진행됩니다.
  • 1차: 생후 18~29개월
  • 2차: 생후 42~53개월
  • 3차: 생후 54~65개월

검진 기간에 맞춰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, 발달 상황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검진을 정해진 날짜에 받지 못했을 경우

영유아 건강검진을 정해진 날짜에 받지 못했더라도, 걱정하지 마세요.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, 여전히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특정 연령대의 검진 기간이 지나면 대상 연령에 맞는 검진을 받기 어렵거나, 일부 검진 항목에서 누락될 수 있습니다.

어떻게 해야 할까요?

1.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문의: 검사 대상 날짜가 지나면 병원에서 해당 날짜에 맞는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, 병원에서 가능한 다른 일정을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.
2. 검진을 빨리 받는 것이 중요: 연령대에 맞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체크하고, 필요한 추가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
3. 건강보험공단에 문의: 만약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제공되는 무료 또는 지원 검진을 놓친 경우,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대체 검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검진 시기를 놓쳤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며, 검진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.

 

 

영유아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필수 의무 사항은 아니므로, 검진을 받지 않더라도 법적 패널티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정기 검진을 받으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, 이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특히 영유아 구강검진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익히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이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, 가능하면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.